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영희)은 7월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문동팔)에서 주관하고 한국재활재단, 한국도자재단에서 주최한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 도예 창작·도예 제품 부문에서 복지관 이용자 3명이 출품해 전원 수상했다.
11번째를 맞는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은 장애인 개개인의 예술 활동 증진 및 성취감을 부여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공모전은 도예 창작과 도예 제품 부분으로 분야를 나누어 진행, 「도예 제품 부분-대상」에 직업재활프로그램 ‘굿자기프렌드’ 권오성(지적3급), 「도예 제품부분-입선」에 ‘굿자기프렌드’ 이시한(지체2급), 김미경(청각6급)이용자가 선정됐다.
수상작품은 ‘KCDF갤러리 1전시장, 2전시장’에 8월 3일부터 8월 9일까지 전시되고, 시상식은 8월 3일 ‘문화역서울284공연장 RTO공연장’에서 진행된다.
< 저작권자 © 강원장애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