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미)은 18일 강원정보문화진흥원(원장 김흥성)과 스마트토이를 활용한 만 60세 이상 독거 장애인 안전케어 시스템의 안정적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2017년부터 CJ Hello 강원방송과 CSV경영팀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토이를 활용한 독거노인 안전케어 시스템 도입에 힘쓰고 있다. 2018년에는 독거노인 뿐 아니라 독거 장애인용 스마트토이 제작을 위해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현장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은 업무협약 뿐 아니라 각 관련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스마트토이 이용 후기 및 효과성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영미 관장은 “양 기관이 함께 지역사회 독거 세대의 안전한 삶을 위해 힘쓸 것이며 나아가 장애 유형별·연령별 특성을 파악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독거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토이 개발에도 함께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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