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보건소는 15일까지 통닭, 치킨집 등 220여곳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소비가 많은 식품의 위생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담당 공무원이 합동 점검한다. 점검은 조리장 닥트 청결 상태, 청소년 주류 제공, 영업자 개인위생 준수 여부 등을 살핀다.
시는 위생점검과 함께 냄새, 영업장 밖 데크, 영업 자재, 각종 질병 예방수칙 등의 교육도 한다. 점검결과 적발되면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하고 재차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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