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초록여행이 기해년 설 연휴를 맞아 고향방문의 어려움을 겪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 가정에 ‘설날 이벤트’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아자동차 초록여행 설날 고향방문 이벤트는 오는 25일까지 기아자동차 초록여행 홈페이지(www.greentrip.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여부는 28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13가정에는 설날 연휴 기간인 2월 1일부터 7일까지 6박 7일간, 올뉴카니발 이지무브 차량과 함께 유류완충, 귀성선물, 귀성경비 40만원이 제공된다.
기아자동차 초록여행의 올뉴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은 장애인들이 직접 운전할 수 있도록 해주는 특수장치인 핸드콘트롤러와 승하차를 용이하게 해주는 전동회전시트, 휠체어 탑재가 가능한 트랙커 등을 개조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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