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을 위한 독서지도강사 심화교육

국립장애인도서관, 31일까지 누리집 ‘신청·예약’에서 접수


◇ 자료사진

국립장애인도서관이 9월8일부터 11월3일까지 ‘2018년 하반기 청각장애인을 위한 독서지도강사 심화교육’을 한다. 2018년 상반기 교육 수료자나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독서프로그램 강의 경력이 있는 사람 등이 교육 대상이다. 31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 ‘신청·예약’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9월5일 선정자를 발표한다.
국립장애인도서관 관계자는 “작년 말 기준 160명의 청각장애인을 위한 독서지도강사를 양성했지만, 여전히 공공도서관에서는 수어가 가능한 강사 확보가 힘든 상황” 이라며 “이번 교육이 청각장애인 독서프로그램 활성화, 독서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죽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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