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발전 앞장선 21명 시·군의원들

제2회 강원의정봉사상 영예…25일 한마음대제전서 시상

박기영 춘천시의원 등 도내 21명의 시·군의원이 제2회 강원의정봉사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장 한의동 인제군의장)는 최근 도내 각 시·군의회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통해 올해 수상자를 선정, 18일 발표했다. 의원발의 조례, 시정·군정 질문,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각종 결의안과 의결안 등 의정활동에서 뚜렷한 두각을 보인 의원들이다. 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역 기초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이 상을 제정했다. 25일 오후 3시30분 고성 국회연수원에서 강원일보사와 도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도국회의원협의회와 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제16회 강원발전 의원 한마음대제전 전야제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최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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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장애인복지신문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