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제8회 도지사기 좌식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춘천시는 지난 28일 정선 사북청소년장학센터 내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원주시를 꺾었다. 정선군과 평창군이 공동 3위에 올랐다. 또 동해시가 모범상을, 철원군 화합상, 강릉시 노력상, 인제군이 발전상을 각각 수상했다. 도가 주최하고 도장애인배구협회, 정선군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8개 시·군 선수단 250명이 참가했다.
사진은 개회식에서 정운신 강원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선수선서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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