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하는 횡성에서, 하나되는 강원의 힘’ 제52회 강원도민체육대회가 15일 횡성종합운동장에서 5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번 도민체전은 15~19일까지 5일간 횡성종합운동장 등 38개 경기장에서 38개 종목의 경기가 열리며 11개 종목은 춘천과 원주, 강릉, 양구, 양양 등에서 진행된다. 대회는 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며 1만2000여명의 선수들을 비롯해 가족, 응원단 포함 총 3만여명이 횡성을 방문한다. 횡성군은 이번 대회를 위해 종합운동장 본부석 캐노피 교체, 성화대 설치, 트랙 보수 등을 비롯해 총 27개 경기장 시설을 보수했다.
대회 기간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마지막 날인 19일 오후 4시 폐회식에서 성적에 따른 시상과 공연 등으로 5일간의 대회를 마무리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