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5일부터 11월3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시설 프란치스꼬집 등을 방문해 해피데이 장애인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장애인 구강건강프로그램 운영은 프란치스꼬집 등 3개소의 장애인과 보호자, 시설관리자 등 23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관리교육, 치석제거, 불소이온도포, 올바른 잇 솔질 방법, 틀니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강병을 관리 예방하는 사업이다. 다수 치아를 상실해 씹기가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은 의치(틀니) 시술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 구강건강관리사업 이외에도 고령화 사회에 맞춰 저소득층 의치(틀니) 지원사업 등 어르신 치아건강 예방사업을 지속적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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