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20일 태백 365세이프타운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25명을 대상으로 각종재난·재해 대비를 위한 안전교육과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장기봉)는 20일 통합자원봉사지원단 25명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재해 대비를 위한 안전교육과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참석자는 대한적십자 정선지구협의회 회원들로 태백 365세이프타운에서 풍수해, 설해, 산불체험과 소방안전체험 등 전문적인 교육과 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
정선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지역 내 사회단체 회원 약 10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재난·재해 발생 시 현장에 투입되어 위급한 상황에서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에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결연 도시인 철원군을 찾아 수해복구 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장기봉 소장은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재난 유형별 다양한 안전교육과 체험을 실시함으로써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해 각종 재난·재해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최호철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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