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장애인먼저실천 홍보대사 KBS 아나운서 장웅, 방송인 오수현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삼성화재·소년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시상식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최초로 온라인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달라서 빛나는 우리’라는 주제로 개최된 올해 백일장은 온라인 개학을 맞아 처음으로 온라인 접수를 병행했으며 그 결과 총 1천382개의 학교에서 7천242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올해 수상 결과는 대상(교육부장관상), 최우수상(시·도지사상, 시·도교육감상, 시·도의회의장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KBS한국방송공사 사장상, 소년한국일보 사장상, 삼성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 사장상 등),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천924명의 학생들과 14개 학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온라인 시상식은 장애인먼저실천 홍보대사인 KBS 아나운서 장웅과 방송인 오수현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초등학생 시 부문 대상(교육부장관상) 수상자 대구 동신초등학교 권윤성 학생의 시 낭송을 시작으로 중학생 산문 부문 우수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수상자 하노이한국국제학교 권서현 학생을 포함한 5명의 수상자의 소감을 영상으로 전했다.
한편, ‘제22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온라인 시상식 영상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죽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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