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을 추진한다.
21일 인제군에 따르면 올해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총 61개 가구를 대상으로 지붕수선, 욕실개량, 난방공사, 창호교체 및 도배·장판 등을 지원하는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한국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위·수탁협약을 체결, 지난달까지 경보수 18가구, 중보수 8가구, 대보수 4가구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가구에 대해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맞춤형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저소득층 주민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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