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횡성군 상생협력 공동합의문 채택

원주시와 횡성군은 7일 오전 원주시청에서 시장,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합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원주와 횡성은 올해 2월과 5월, 2차례의 실무협의회를 통해 양 시군의 공동현안과 협력과제를 논의했으며, 이번 양 자치단체장의 합의문 서명으로 과제를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합의문을 통해 양 시군은 원주상수원보호구역 조기 해제, 서원주 나들목~횡성 서원 연결도로 확포장, 원주 용곡~횡성 압곡 도로 확포장 등 기반시설과 현안 해결을 공동으로 노력한다.
문화예술 공연단체 상호교류 확대와 치악산권 종합개발계획 수립 등 문화예술 교류와 관광자원 개발에도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 저작권자 © 강원장애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