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서 2년 연속 수상

복지부 주관,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원주시니어클럽

원주시와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원주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해도 공익활동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장관표창 공익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는 장관표창 재능나눔활동부문 최우수 수행기관, 원주시니어클럽은 개발원장상 공익활동부문 우수 수행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 7개 부문 중 3개 부문에서 상을 받은 것이다.
시는 지난해 33억원을 들여 1천722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데 이어 올해는 80억원의 예산으로 4천41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는 2016년 추진한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 및 수행기관을 선정하는 대회다.
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수상은 사업 수행기관과 원주시가 힘을 모아 노력한 결과”라며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함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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