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100가구 중 1가구가 다문화가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허진욱 원주시의회 의원은 28일 제195회 원주시의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현재 원주지역 결혼이민자는 1천358명으로 전체 가구의 1%에 이른다”고 말했다. 그는 “원주시 결혼이민자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현재 4% 정도이지만 배우자 사망, 이혼 등으로 취약계층 비중이 계속 증가할 것”이라며 “행복한 가정 만들기 지원 등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제195회 원주시의회는 이날 폐회했다.
원주시의회는 17일간 일정의 이번 정례회에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시정 질문·5분 자유발언을 하고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안을 승인했다.
< 저작권자 © 강원장애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