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 선언 16주년 기념식’에서 혁신도시 중 지역인재채용 분야 국가균형발전대상 우수기관 상을 수상했다.
원주시는 2007년 3월 혁신도시 개발예정지구 지정 이래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크고 지역인재 채용 육성분야에 촉진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특히 이전공공기관 직원과 지역대학생을 연결하는 멘토-멘티 워크숍의 운영 및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오픈캠퍼스의 지원 등 지역인재 채용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했다. 더불어,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옴부즈맨 운영과 지역발전 사업 발굴 산·학·연·관 아이디어톤 사업추진으로 국가 균형발전정책 성과를 재조명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기에 원주의 힘이 될 수 있는 국가균형발전 우수 기관상 수상을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향후 원주의 지역인재 채용과 혁신도시의 취지에 맞는 지역 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동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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