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의회는 지난 10일 원주시의회 담소방에서 이성규 원주시의회 부의장, 최미옥 시의원, 안정민 시의원, 문정환 시의원, 김지헌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동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교통약자 콜택시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원주시의회는 지난 10일 원주시의회 담소방에서 전동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교통약자 콜택시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성규 원주시의회 부의장, 최미옥 시의원, 안정민 시의원, 문정환 시의원, 김지헌 시의원, 송기헌 국회의원 보좌관, 원주시 대중교통과 과장, 원주시 보치아 협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치아협회는 교통약자 콜택시 배차 시 전동휠체어 이용 장애인 우선 배차, 장애인 콜택시 기사에 대한 직무교육 강화, 주말 배차 시간 단축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원주시의회는 교통약자 콜택시를 증차하는 방안, 일정 비율의 차량을 전동휠체어 이용 응급환자 전용으로 준비하는 방안, 119 구급차에 리프트 장치를 갖추는 등 다양한 대안을 논의했다.
이성규 원주시의회 부의장은 “전동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동료 의원들과 함께 건의안을 발의, 국회와 중앙 부처에 발송하겠다”고 말했다.
최호철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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