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청장 김태의)은 9월7일까지 ‘2016년 추석선물 할인대잔치’를 열고 6000여종의 국내 특산물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명절 인기상품인 과일세트, 곶감세트, 임산물 세트, 한과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가격 부담 없는 선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 기획전도 운영한다.
‘49900 프리미엄 선물추천’ 코너에서는 매년 명절선물로 인기가 높은 특산물을 4만9천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시중에서 6~7만원에 파는 사과, 배 등 과일과 굴비, 전복, 표고버섯 등을 4만9천900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우체국쇼핑은 우리 농·수·축산물, 전통주, 수공예품 등 팔도 특산물을 판매하는 생산지 직송 온라인쇼핑몰로, 전국 3천600여 우체국, 우체국쇼핑몰, 모바일 우체국쇼핑과 우편고객만족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우체국쇼핑을 통해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000원 할인쿠폰 지급하거나 상품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고급 냉장고, 의류 관리기, 세탁기, 무선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우체국쇼핑 모바일앱으로 구매 시 더 많은 혜택이 있다. 모바일 앱 구매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UHD TV, 한우불고기 세트 등의 경품을 증정하고 모바일 앱 첫 구매회원 3100명에게는 로스터, 브로콜리 양배추즙 등을 주는 중복 당첨기회를 제공한다.
우체국쇼핑 모바일앱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받으면 된다.
각 우체국에 비치된 우체국쇼핑 리플렛에서 ‘고객사랑 할인쿠폰’을 받아 컴퓨터나 모바일에서 사용하면 최대 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우체국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10%까지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도 한다. 우체국쇼핑은 농수축산물 수입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 및 판로개척을 위한 공익적인 목적으로 1986년 운영되기 시작했다.
현재 전국 3천600여개 우체국의 우편물류망을 통해 9천800여개의 특산물이 판매되고 있으며, 농·어민에게는 판로개척의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지역 특산물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획을 제공한다.
우체국쇼핑 추석맞이 할인대잔치…최대 30%까지 할인
강원지방우정청, 9월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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