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울한마당축제에서 펼친 베트남 춤 공연.
영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일 오후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 힐링 뮤지컬 ‘당신만이’를 공연했다.
이번 힐링 뮤지컬 공연은 지역주민의 삶의 스트레스와 고단함을 줄여주고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민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정신과적인 문제나 자살문제에 대한 조기개입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당신만이’는 가족의 소통을 코믹하게 그려낸 뮤지컬이다.
이에 앞서 지난 9월에 진행한 힐링 뮤지컬 공연이 중·고등학생, 교직원 등 8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좋은 호응을 얻어 지역주민에게 공연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전미영 영월군보건소장은 “힐링 뮤지컬 공연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혁종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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