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은 25일 제21회 장애인 어울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양구읍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장애인 어울마당은 관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어울마당은 식전공연,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모범 장애인) 포상 등 개회식, 축하공연, 경품 추첨, 폐회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보건소는 어울마당에 의료반을 지원해 구급차를 배치하고,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도 실시했다.
최호철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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