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현(46) 원주시장애인기업협회장은 “장애인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겠다” 며 “장애인기업협회가 장애인은 물론 지역 취약계층과 상생하는 역할을 하도록 회원사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또 “협회 구성을 통해 장애인 기업의 제품 품질향상과 서비스 향상에 힘써 장애인기업 제품에 대한 인식을 바꾸겠다” 며 “수의계약과 공공구매기관 의무구매율이 향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협회장은 전북 김제시 출신으로 한국열린사이버대 창업경영컨설팅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원주장애인기업입주센터 입주자 대표, 원주시농식품수출협회 부회장, 서원당 대표 등으로 활동 중이다. 취미는 낚시이며, 가족은 아내 박미진(42) 씨와 1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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