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부속 한방병원 무료한방진료

2018년 농촌재능나눔

◇ 상지대 부속 한방병원 무료한방진료

상지대 부속 한방병원 의료진이 17일 김삿갓면 예밀2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영월군, 농협중앙회 영월군지부, 상지대 부속 한방병원이 공동으로 진행, 상지대 이광호 교수 외 6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이 농촌의 의료소외계층을 위해 약재와 침·뜸 등을 준비해 의료봉사에 나섰다.
의료봉사단은 마을 주민들의 건강 상담과 함께 양질의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마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바쁜 영농철을 맞아 제때 병원을 찾지 못하는 관내 농촌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건강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농협중앙회 영월군지부와 함께 관내 농촌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상지대 부속 한방병원과 2014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농촌재능나눔 의료봉사활동으로 매년 무료 한방진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인동 기자/[email protected]

< 저작권자 © 강원장애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