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23일 농아인-가족 간 이해증진 화합과 친목 다져
‘2019 강원도 농아인가족캠프’가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간 삼척시에서 개최됐다.
강원도농아인협회가 주관하고 농아인협회 삼척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강원도내 농아인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여해 농아인과 가족 간 이해증진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이번 농아인 가족캠프는 21일 오후 14:00 삼척 씨스포빌리조트에서 개영식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해상케이블카 및 해양레일바이크 탑승, 해신당 공원 관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삼척시립박물관에서 폐영식으로 마무리했다.
홍귀자 삼척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농아인 캠프가 가족구성원의 마음을 이해하고 서로에 대한 소중함과 사랑을 일깨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이인동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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