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보건소는 ‘2016년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방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이동보건소는 올 한해는 오는 12월까지 읍면 마을회관 및 경로당 40곳을 방문해 실시할 계획이다. 이달 중에는 4개소 마을회관(미로면 상거노1리, 근덕면 광태리, 노곡면 여삼리, 미로면 사둔2리) 방문을 통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료를 실시할 방침이다.
주요 운영내용은 내과·한방진료, 기초 건강검사(대사증후군, 치매선별, 우울증 등), 보건교육 등 전반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이·미용 서비스와 홍보물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삼척시보건소 방문보건부서(570-46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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