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사회복지 사례관리기관 협의회가 2019년 제1차 솔루션 회의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지난 6일 월드비전 춘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춘천지역 사회복지 사례관리기관 협의회 10개 기관 대표자들과 2019년 제1차 솔루션위원회 및 업무협약 체결했다.
이날 솔루션위원회는 2018년 통합사례관리회의 및 솔루션위원회 결과보고 및 2019년 협의회 운영 및 연합행사 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춘천지역의 종합사회복지관 3곳, 장애인종합복지관 2곳, 노인복지관 3곳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센터 총 10개 기관이 체계적인 지역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춘천지역 사회복지 사례관리기관 협의회’는 춘천지역의 복합적인 문제 상황의 위기가정에 보다 전문적으로 개입하고 해결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와 슈퍼비전을 제공하는 다양한 전문민간기관들의 협의회이다. 10개 기관은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사례관리 및 대상자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전문가 교육, 정보공유 및 자문협조, 대상자에 대한 연계 및 서비스 지원, 사회통합 협조 및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사회복지사업의 효율성 및 질적 향상을 위한 활동들을 펼치기로 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커뮤니티 케어에 발맞춰 지역사회 돌봄을 전문으로 하는 ‘지역돌봄팀’을 구성하여 사례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앞장서서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기관은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이영신) △춘천북부노인복지관(관장 박재호)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창일)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중범) △춘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홍나영)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미)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관장 변영혜)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종익) △춘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선터정 이상규)다.
이인동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