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이&곰이 신상 이모티콘을 잡아라”

강원도, 새 캐릭터 ‘범이&곰이’ 탄생 홍보

10월 23일까지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진행

◇ 범이와 곰이

강원도가 평창동계올림픽 레거시 차원에서 수호랑&반다비의 2세로 개발한 ‘범이&곰이’가 도 대표 캐릭터로 정식 공표됨에 따라 전 국민에게 캐릭터를 알리는 대국민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홍보 이벤트는 30일부터 오는 10월 23일까지, DAUM과 카카오의 온라인(PC)과 모바일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또 사이트(https://promotion.daum-kg.net/beomgom)에서는 캐릭터 의미, 탄생과정, 다양한 이미지 등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선착순으로 범이&곰이 이모티콘 2만3000개와 추첨을 통해 100개의 인형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도는 앞서 새 캐릭터 개발과정에서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네이밍 공모전과 디자인 선호도 조사 등을 실시했다. 이때의 높은 참여율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범이&곰이를 통해 전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온라인과 유튜브·SNS채널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향후 도민과의 접촉면을 확대하는 오프라인 이벤트 등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호철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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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장애인복지신문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