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이효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평창효석문화제’가 2일부터 10일까지 평창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이효석문학선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소설처럼 아름다운 메밀꽃’을 주제로 주행사장과 전통마당, 자연마당, 문학마당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축제성을 강화해 먹거리 촌과 메밀꽃 밭, 오솔길, 메밀꽃 열차, 문학산책·특강, 거리백일장, 메밀꽃 책방,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기사 6면)

최호철

< 저작권자 © 강원장애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