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도미노피자(대표 김익래)는 13일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영선)을 찾아 피자 15상자를 전달했다.
2019년부터 꾸준히 장애인복지관에 피자를 후원하고 있는 김익래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집에만 계셨던 분들이 다시 복지관을 방문한다는 말을 들었다” 며 “평범했던 일상이 꿈처럼 느껴지는 요즘, 다시 사회로 나오신 장애인들에게 드리는 작은 선물이라 생각해주셨으면 한다” 고 말했다.
백영선 관장은 “한 사람의 선물이 누군가에게는 큰 추억이 된다” 며 “더위와 장마에 지쳐가는 요즘 맛있는 추억을 보내주신 김익래 대표님에게 감사 말씀을 드린다” 고 답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피자는 한우리작업장 이용자, 복지관 직업적응훈련실 및 무료급식소를 찾은 이용자들에게 전달됐다.
최호철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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