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과다 사용으로 일부 아동들이 집중력 부족과 폭력적 언행, 학업부진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치료와 예방교육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을 선정해 무료 교육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문치료 교육기관인 강원스마트쉼터의 전문강사가 6주간 아동과 양육자에게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 척도, 인터넷 중독 관찰자 척도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잠재적 위험군과 고위험 사용자군으로 분류해 개별상담과 집단상담 방식으로 교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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