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장애인복지시설 합동 지도·점검

25일부터 9일간 11개소 대상

                   ◇ 동해시가 25일부터 9일간 장애인복지시설 지도·점검에 나선다.

동해시가 장애인복지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 및 시설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25일부터 9일간 장애인복지시설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복지과 장애인복지팀 2명과 기획감사담당관실 감사팀 2명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장애인복지시설 4개소와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센터 7개소에 대해 실시할 방침이다.
시는 종사자 관리, 보조금·후원금·수익금 등 회계관리, 시설안전관리, 인권실태 등 시설운영 전반에 대해 중점 점검해 반복횟수, 고의성, 규모 등을 고려해 경미한 사항은 시정조치하고 위법부당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관련법에 의거 조치할 계획이다.
양원희 동해시 복지과장은 “실효성 있는 지도·점검 실시로 장애인복지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설 이용 장애인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박혁종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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