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본부장 유시영)는 강원본부 회의실에서 도내 소외계층에게 올림픽을 맞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올림픽·패럴림픽 입장권 440매(1000만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시영 강원본부장을 비롯해 씨알지역아동센터장(전 원주지역아동복지센터 연합회장) 및 굿네이버스 아동복지센터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강원본부는 올림픽 붐업 조성 및 성공개최를 위해 입장권을 구입해 원주·강릉 일대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16곳에 전달했다.
앞서 강원본부는 도내 초등학생·중학생에게 올림픽 홍보 체험관 견학 및 스케이트 체험 등 올림픽 관련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친 바 있다.
강원본부 관계자는 “전 세계인의 축제가 강원도에서 열리는 만큼 도민들이 직접 올림픽을 즐기며, 붐업 조성 및 관심에 앞장섰으면 하는 마음에 지원을 결심하게 됐다” 며 “이번 올림픽이 도내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올림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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