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로또 1등 강릉서 당첨…올 들어 다섯 번째

강릉시에서 나눔로또 1등 복권 배출점이 나왔다. 강원도에서 1등 복권 배출점이 나온 것은 올 들어 홍천(홍천대명로또), 춘천(봉의산마트·다음마트), 동해(왕대박복권전문점)에 이어 다섯 번째다. 강릉에서는 처음이다.
26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강릉시 하슬라로 22 (홍제동) CU 강릉터미널점에서 구입한 복권이 1등으로 당첨됐다. 2등 당첨자가 나온 복권점은 속초시 조양로 102 (조양동) 153황금복권 1곳이 유일하다. 이날 추첨된 제708회 차 당첨번호는 2, 10, 16, 19, 34, 45번이다. 보너스번호는 1번이다. 이번 추첨에서는 행운의 숫자 6개를 맞춘 복권 배출점이 강원, 대전, 경기, 전북에서 각 1곳씩 총 4곳에서 나왔다. 1등 당첨자가 40억9천955만2천219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를 맞춘 2등 당첨자가 배출된 곳은 전국에서 52곳이고 5천255만8천362원을 수령한다. 당첨번호 5개를 맞춘 3등 배출점은 전국에서 1천712곳이고 159만6천399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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