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숙 한림대 언어청각학부 교수(사진)가 국제청각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Audiology) 아시아 대표로 선임됐다. 김 교수는 오는 9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국제청각학회 총회에 참석하며 임기는 2020년까지다. 국제청각협회는 아프리카 아시아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유럽 서태평양 등 6개 대륙으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다. 김 교수가 팀장을 맡고 있는 한림대 ‘청각언어재활 프로그램 개발연구팀’은 ‘BK21(Brain Korea 21)플러스’ 사업 중간평가에서 우수사업팀에 선정됐다. 1997년 한림대에 부임한 김 교수는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 저작권자 © 강원장애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