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강원도농아인협회와 함께 강원도 장애·비장애청소년 대상 ‘올림픽 수화캠프’를 8월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평창장애인동계올림픽과 관련해 장애·비장애청소년들이 팀을 꾸려 일반 청소년들에게 농아인과 수화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에게는 자신감을 향상시키도록 기획됐다.
모든 활동은 수화로 진행, 소리가 보이는 마을, 도전 수화 골든벨, 챌린지 활동, 수화 런닝맨 등 수화통역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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