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 산하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센터장 김흥수)는 11일 코로나19 확대 예방을 위해 편의센터 직원 교육을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실시했다.
도내 17개 시·군 편의센터 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은 ▲코로나19 예방교육 및 행동 수칙과 지침안내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청렴정책 ▲신규사업 논의 ▲기준적합성 확인업무 기술협의 관련 준수사항 ▲시·군별 장애인등 편의법 개정안 연구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김흥수 센터장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Untact)를 넘어 한발 더 나아간 온택트(Ontact) 디지털 사회로 옮겨 가고 있다” 며 “우리 센터도 발맞춰 화상회의를 통해 직원들부터 솔선수범하고 지역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시설이용 및 정보접근 등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무장애공간 구현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없는 사회적 공동체를 위해 편의시설의 올바른 설치를 위해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최호철 기자/[email protected]
< 저작권자 © 강원장애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