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중범)은 14일 복지관 한울터에서 30여명의 설립동의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협동조합 해냄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주최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 사회적협동조합 해냄 발기인회)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중증장애인의 취업 시장을 다변화하고 새로운 직업 환경을 제공해 안정된 직업생활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 할 수 있도록 지원, 장애인의 다양한 취미, 여가활동이 소득 창출로 연계되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이에 따른 해냄 창립 총회는 임원선출, 정관승진, 2020년 사업계획 논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발기인 관계자는 “사회적협동조합 해냄 창립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소득 창출뿐만 아니라 수혜적 대상으로만 인식되는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해결에 참여함으로서 사회책임을 다하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인식이 개선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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