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강원랜드 본사와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임직원·협력업체·지역주민들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강원랜드(대표이사 이삼걸)가 전국적인 혈액 수급 위기 극복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헌혈 캠페인은 강원랜드 본사와 하이원 그랜드호텔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 및 협력사,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또한, 강원랜드는 헌혈 참가자를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 보호 및 지원 제도 등을 안내하며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도 실시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왔으며, 올해 7월까지 총 7천232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했다. 또한, 모아진 헌혈증을 ‘한국 혈액암 협회’에 기증하는 등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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