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복지재단(이사장 김경중)은 오는 16일까지 폐광지역 4개 시·군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017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차량, 물품, 시설 지원 등이며 차량의 경우 승합차, 승용차, 경차 등이 실물로 지원된다. 물품 및 시설 지원은 필요한 비용을 각 기관 당 최대 3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공모 접수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재단은 필요성, 적합성, 예산합리성 등을 평가해 7월경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 2004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을 실시해 총 23억 원(차량, 물품, 시설보수)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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