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복지재단(이사장 김경중)은 12일까지 폐광지역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태백 철암 청소년장학센터에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는 세명대부속한방병원 의료진 28명과 함께 침, 물리치료, 한약재 무료 처방 등으로 실시된다. 진료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접수는 현장에서 받는다. 민요공연, 밸리댄스, 색소폰 등의 문화공연과 한방차, 한방비누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강원랜드복지재단은 2005년부터 폐광지역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한방진료를 이어오고 있다.
박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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