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일본 돗토리현 장애인복지 교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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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자매결연지역인 일본 돗토리현과 한 단계 높은 장애인복지 교류행사를 실시한다.
2일 강원도에 따르면 돗토리현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 10명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강원도를 방문, 춘천과 강릉지역을 중심으로 장애인복지시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의견교환회와 복지시설 방문 등을 갖는다. 돗토리현 교류단의 이마모토 단장(돗토리현 시청각장애인 토모노회 부회장)은 시각과 청각 중복 장애인으로 수어를 통해 의사를 표시한다.
돗토리현은 이마모토 단장과 같은 시청각장애인을 위해 지원센터를 설치해 시청각장애인통역, 활동보조원의 양성 및 파견, 시청각장애를 위한 상담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복지선진 자치단체로 강원도는 이를 적극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최호철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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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장애인복지신문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