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캐릭터인 범이&곰이가 우리동네 캐릭터 스타 선발 대회인 ‘우리동네 캐림픽’에 첫 참가해 라이징상을 수상했다.
신생 캐릭터인 범이&곰이는 캐릭터의 성장 가능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그 의미가 남다르다.
올해 역대 최다 지자체(63개)가 참가한 우리동네 캐림픽은 국내 캐릭터 산업의 부흥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했다.
라이징상을 수상한 범이&곰이에게는 캐릭터 맞춤형 홍보 및 라이선싱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23일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광화문)에서 열릴 예정이며,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앞으로 범이&곰이가 더 많은 사랑을 받는 캐릭터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기대해달라”며 “현재 출연 중인 카카오TV 예능프로그램 ‘내꿈은 라이언’에서도 범이&곰이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인동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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