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의장 김동일)는 25일 홍천군 내촌면 와야리 농어촌도 비선교 교각 침하와 내면 창촌리 농경지 침수현장을 방문, 피해현황 및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공무원들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7월2일부터 11일까지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 피해현장에 대한 의회차원의 현장 점검으로 김동일 의장을 비롯해 김성근 부의장, 신영재, 신도현 도의원 등이 함께했다.
김동일 의장은 수해복구 상황을 보고 받은 자리에서 “피해 지역이 광범위하여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복구사업을 조속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동일 의장과 도의원들은 도 및 홍천군 관계자들과 피해복구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이어 지난 폭우 때 각종 사고현장에서 주민들을 위해 애쓴 홍천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홍천소방서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했다.
신도현, 신영재 도의원은 “수해현장에서 소방공무원들의 활약으로 많은 피해를 줄일 수 있어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우리고장 지킴이로서 많은 활약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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