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의장 김시성)는 사회문화위원회(위원장 김금분) 소속 박윤미(더불어민주당·비례) 도의원이 ‘2016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박 의원은 6월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의회 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보호, 기업의 우수성 평가 및 동기부여를 통한 활력있는 경제구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소비자 입법, 브랜드, 의회 정책 부문 등에서 총 72명이 수상을 하게 된다.
박 의원은 사회문화위원회 소속으로 도 보건·복지·문화·관광·홍보 분야 등 생활밀착형 행정 추진 관련 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 과정에서 정책 제언과 비판을 통한 견제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박 의원은 의회 자유발언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의 강원이익 극대화 방안’, ‘강원도 특장점을 활용한 지역소득 증대방안’ 등 도 경제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으로 이번 소비자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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