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영 한국여성수련원장 후보자
강원도의회 한국여성수련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5일 고창영 후보자에 대해 ‘적격’으로 판단했다.
인사청문특위는 “고 후보자는 박경리문학공원 소장과 강원도 문화도민운동협의회 사무총장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공공기관, 단체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장으로서 조직 관리와 조직의 화합·혁신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문화기획가로서의 활동은 한국여성수련원의 양성평등 실현이라는 설립목적을 달성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본인 소유 재산을 공동소유로 기재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경영전략 부족과 공공기관 장으로서의 경험 부족 등을 지적했다.
그러나 청문회를 통해 제기된 보유 주식에 대한 처분 의사를 밝혔고 보은 인사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 결격사유는 없다고 밝혔다.
최호철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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