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사회과학대학 학생들로 이뤄진 강원도의회 모니터링 사업단이 15일 도의회 견학과 함께 활동을 시작했다. 강원대 사회과학대학과 강원도의회는 지난 3월 22일 지역 청년 정치인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차세대 정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현장실습 및 장·단기 인턴 제도화 ▶상호 간 연구자료와 활동 내용 제공 협조 ▶교육지원 목적의 강사 파견·출강 등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이다.
강원대 사회과학대학은 지방의회 모니터링 사업을 비롯해 도의회-대학-시민단체 지역정책 간담회 등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강원대 이선향 사회과학대학장은 “앞으로 강원도의회는 물론 지역 정치권, 시민사회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강원대 전체 학생들이 사회참여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인동 기자/[email protected]
< 저작권자 © 강원장애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