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중앙도서관이 장애인들의 독서환경 개선에 나섰다.
강릉시립중앙도서관이 국립중앙도서관의 ‘2016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장애인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위한 도서관 독서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위해 도서관에 독서확대기, 음성독서기, 화면확대 소프트웨어, 특수 키보드, 높낮이 조절책상, 터치모니터를 설치, 이달부터 장애인 이용자들에게 독서보조기기를 제공한다.
변동호 시 평생학습과장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지식정보 취약계층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저작권자 © 강원장애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